헤르만 헤세(Hermann Karl Hesse, 1877~1962)는 '나 자신으로 사는 것'에, 그 답의 핵심이 있다고 했습니다. 헤세가 남긴 그 많은 저작들을 통해서 말이죠.
"자신의 성향과 취향을 가능하면 한껏 개발하고 발휘하는 것 말고 자기실현의 다른 방법이 있던가. '자기 자신이 돼라!'는 것은 이상적인 법칙이다. 최소한 젊은이에게는 그러하다. 자기답게 사는 것 외에 성장하고 진리에 이를 수 있는 길은 없다." 8p
“나는 나다. 나는 이렇게 생겨먹었다. 내 안에는 이런 필요와 이런 문제가 있다. 그럼에도 삶을 견디고, 가능한 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난 무엇을 해야 할까?' 정말로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소리를 듣는다면 그 대답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. 넌 그런 사람이야.' (•••) 네가 옳은지'를 묻지 말고, 네 영혼과 그 영혼의 필요를 네 몸처럼, 이름처럼, 태어난 집안처럼 받아들이렴. 주어진 것, 피할 수 없는 그것을 긍정하고, 그 편이 되어주어야 해.온 세상이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.... 9p
[출처 롱블랙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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